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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갈때 챙겨야 할 필수 의약품 & 미국약국 구매 팁

by 트렌드 엣지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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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의료 시스템이 발달되어 있지만, 의료비가 비싸고 처방전이 필요한 약이 많기 때문에 긴급 상황에 대비해 기본 의약품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내약국에서 구입 가능하지만, 한국에서 익숙한 제품을 가져가는 것이 편리합니다.
 

미국 여행 시 챙겨야 할 약품 목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진통제 및 해열제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
: 두통, 치통, 발열, 근육통 등을 완화할 수 있는 진통제는 필수입니다. 
 
※ 주의사항
타이레놀 (Tylenol)은 해열 및 진통 효과가 있는 약물로, 소염 효과는 없습니다. 
이부프로펜 (Ibuprofen)은 소염 및 진통 효과가 있는 약물로, 일반적으로 통증 완화에 사용됩니다.
비처방으로 가능한 이부프로펜(예: Motrin) 또는 나프록센과 같은 비처방 진통제를 챙겨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소화 및 위장 관련 약품

소화제
:  소화불량이나 위장 문제를 대비하고, 여행 중 새로운 음식으로 인한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니 소화제를 준비합니다.

지사제
: 음식이나 물이 맞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설사에 대비해 로페라미드(이모디움 등)와 같은 지사제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제산제 (Antacids)
: 속 쓰림이나 위산 역류를 방지하기 위한 제산제를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제산제는 위산을 중화시켜 위 쓰림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완화제 (Laxatives)
: 변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약물입니다.
 
3. 항히스타민제 및 알레르기 약

항히스타민제
: 알레르기나 꽃가루에 민감한 경우, 클라리틴이나 지르텍과 같은 항히스타민제를 미리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벌레 물림 연고
: 미국에서도 모기나 벌레 물림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항알레르기 연고나 가려움증 완화제를 준비합니다.
 

※미국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알레르기 약


클라리틴 (Claritin)
: 비졸증 및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졸림이 적은 편입니다. 

밴드릴 (Benadryl)
: 강력한 항히스타민제로, 알레르기 반응을 빠르게 완화하지만 졸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레그라 (Allegra)
: 알레르기 비염 및 두드러기 치료에 사용되며, 졸림이 적은 편입니다.
 
자르텍 (Zyrtec)
: 알레르기 비염 및 두드러기 치료에 효과적이며, 일부 사용자에게 졸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로라타딘 (Loratadine)
: 비염 및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사용되며, 졸림이 적은 편입니다. 
 

◆ 알레르기 약 구매 팁

CVS, 월그린(Walgreens) 등 대형 약국 체인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같은 성분의 약품이라도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성분을 확인하고 저렴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의 약국에서는 다양한 알레르기 약을 처방전 없이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4. 감기 및 목 관련 약품

기침약 (Cough Syrups)
: 기침, 콧물, 목통증 등을 완화할 수 있는 감기약을 준비합니다.  

목캔디
: 기내 건조함이나 감기로 인한 목통증에 대비해 목캔디를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기후 변화나 에어컨으로 인한 감기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5. 상처 처치용품

밴드 및 소독제
: 상처를 치료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응급처치 용품입니다. 

소독제
: 여행 중에 다치거나 찰과상이 생겼을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소독용 알코올 패드 또는 소독약을 챙겨가면 상처 처치에 도움이 됩니다.

반창고 및 멸균 거즈
: 상처를 보호하고 덮을 수 있는 반창고와 거즈를 구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 연고
: 상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생제 연고도 필수입니다.
 

 
 

 
6. 멀미약

멀미약: 비행기나 장거리 자동차 여행에서 멀미가 날 수 있으므로 디멘히드리네이트(드라마민 등)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7.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

개인 복용 약
: 평소 복용하는 처방 약은 충분히 가져갑니다. 특히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미국에서는 처방전 없이는 약을 구하기 어려우므로 여행 기간에 충분한 양을 가져가야 합니다.

처방약
: 개인적으로 복용하는 처방약이 있다면 충분한 양을 준비하고, 의사의 처방전을 함께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방전 또는 의사의 진단서(영문)를 함께 준비해 가면 공항 보안 검사나 입국 시 문제가 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8. 기타 피부 관련 필수품

자외선 차단제
: 햇볕이 강한 지역으로 여행할 경우 자외선 차단제(SPF 30 이상)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 세정제 및 물티슈
: 여행 중 손을 깨끗이 유지할 수 있도록 휴대용 손 세정제나 물티슈도 필수입니다.

보습제
: 비행기 내부나 건조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습제를 챙기는 것도 유용합니다.
 
9. 여행 목적지 특성에 따른 약품
 
고산지대 여행
: 콜로라도나 그랜드 캐니언과 같은 고지대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고산병 예방을 위한 약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해충 방지제
: 캠핑이나 국립공원 방문 시, 모기나 벌레에 대비해 해충 기피제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미국 약국에서 일반 약품 구매 팁  


미국 대형 약국에서는 다양한 일반 약품(OTC, Over-The-Counter)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품은 의사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CVS, 월그린(Walgreens) 등과 같은 대형 약국 체인에서는 다양한 OTC (일반의약품)를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 구매 시 주의할 점

같은 성분의 약품이라도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성분을 확인하고 가격 비교 후, 저렴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사항

  • 여행 보험 관련
    의료비가 비싼 미국에서는 여행자 보험이 중요합니다.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험 없이 병원을 이용하면 높은 의료비를 부담해야 할 수 있으니, 보험에 가입하여 응급 진료 및 처치에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행 보험
: 여행 중 건강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여행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품 보관
: 약품은 원래 포장에 보관하고, 필요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둡니다.

약품 규정 확인
: 미국 내에서의 약품 규정이나 반입 금지 품목을 사전에 확인합니다.
 
 
결론적으로,
미국 내 약국에서 대부분의 일반 의약품은 구입할 수 있지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익숙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고, 긴급 상황에서도 대응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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